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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싫으면 보지마"...생방송 중 욕설 내뱉은 '홈쇼핑여왕'의 소름돋는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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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욕설을 해 태도 논란을 일으킨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이 논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모든 댓글을 차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생방송에서 욕설 내뱉은 쇼호스트 '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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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은 앞서 지난 2023년 1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핑에서 한 화장품을 판매했는데 이 화장품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나 방송은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정윤정은 이에 "뒤에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는다.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을 한다. 이씨 왜 또 여행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는 욕설을 덧붙였습니다.

이후의 태도 역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정 뭐 하나 할까. 아, 방송 부적절 언어. 그렇게 하겠다. 뭐였지? 까먹었다. 방송 하면서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느냐"고 반응했고 이 태도가 무성의했다는 지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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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욕설을 인지한 제작진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자 정씨는 "정정 뭐 하나 할까 난 정정 잘한다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네, 그렇게 하겠다. 뭐 했죠? 까먹었어"라고 말한 뒤 "네,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줘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욕설 사건은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023년 3월 14일 광고심의소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상품 판매 방송에서 출연자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문제가 된 현대홈쇼핑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면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법정제재를 받기 전 물의를 일으킨 방송사가 소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습니다.

 

자신의 SNS에서 네티즌과 말다툼 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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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윤정의 SNS에 방송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고, 정씨는 급기야 네티즌과의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윤정은 "방송이 편하냐"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절 굉장히 싫어하시는군요. 그럼요 인스타 제 방송 절대 보지 마라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 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라고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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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이 "그러죠 뭐 싫으면 안 보면 되겠네요"라고 하자 정윤정은 "네~ 전 제가 싫은 사람 안 보는 성격이어서요. 제가 답 안 하셔도 화내실 듯해서 답글 남겼습니다"라고 비아냥댔습니다. 결국 정윤정은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모든 게시글의 댓글 창을 막았습니다.

정윤정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방송 중 김밥을 먹거나 남편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홈쇼핑을 개인 방송처럼 진행해 민원이 제기된 과거도 있는데 다만 방심위 광고소위는 "일반 연예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먹으며 방송하기도 하고, 많이 팔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넣을 수도 있다고 본다"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십억 연봉 받는다는 '완판녀 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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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카트쇼'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정윤정은 쇼핑 호스트이자 쇼핑 크리에이터로 홈쇼핑 업계에서 '완판녀'로 불리며 수십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12월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자신의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MC인 김원희는 정윤정의 기록에 대해 질문을 하자 최근 정윤정은 180분동안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고 더불어 1분에 1억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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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백년손님-자기야'

이어 정윤정은 "그게 얼마 전이다. 코트랑 가디건을 팔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환 아나운서는 "우리 와이프가 그걸 샀다"며 그를 원망했고, 정윤정은 "그게 되게 좋은 옷이다. 110억이 기네스 기록이라고 그러더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에 성대현은 "정쇼 부자냐"며 정윤정의 경제력에 대해 물었습니다. 정윤정은 "진짜 많이들 물어보신다. '네 방송 때 사면 너한테 이익이야?'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시간당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봉은 많이 받냔 질문에 "그런 것 같다"고 자신의 높은 연봉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지인에게 고소 당했던 과거도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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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은 과거 지인으로부터 민사 고소를 당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지난 2018년 9월 7일 고소인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정윤정을 상대로 대여금을 반환하라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씨 측은 "지난 2012년 정윤정이 집 임대보증금 명목으로 두차례에 걸쳐 1억원과 4000만원을 빌렸고 이 중 4700만원은 갚았으나 나머지 금액인 93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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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정윤정 측 법률대리인은 "A씨의 말은 사실무근이다. A씨가 2012년에 건낸 돈은 홈쇼핑 매출 성과금으로 지급받은 것"이라 주장하며 "앞서 A씨가 화장품 사업을 운영할 당시 정윤정이 홈쇼핑을 통해 천억 매출 성과를 올려준 적이 있어 그에 대한 성과금 개념으로 지급된 돈이다. 만약 대여금이라면 A씨는 왜 지난 6년 동안 원금 반환이나 이자 지급 요구를 하지 않았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속으로 XX 싫으면 보지말던가 했겠네", "인성수준 알만하다", "방송이 지 안방인가 왜저래", "앞으로 못나오게해야한다", "시청자 무서운줄 알아야지", "홈쇼핑 방송가들은 앞으로 쟤 받아주지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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