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자살 유추하는 글" 김새론, 엄마와 '베란다에서 오열'했던 충격적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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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천만 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그녀의 어머니가 과거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

앞서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대한민국 배우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해 가로수·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박아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 3월 8일 김새론의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 1회 공판이 진행됐고, 공판에서 김새론은 벌금 2천만 원을 구형받았습니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배우로서는 2009년 10월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했습니다.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며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거짓말

재판장에서 김새론 측 변호인은 "김새론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피고 뿐만이 아니라 피고 가족들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변호했습니다.
슈퍼카, 화려한 집 등을 보유한 김새론의 '생활고' 발언에 누리꾼들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생활고 뜻이 뭔 줄 모르는건가", "연예인 걱정하는거 아니랬어", "생활고는 진짜 밥 한 끼 먹을 돈도 없는 걸 말하는거란다", "그냥 수입 좀 덜한걸로 생활고에 시달린다고하네", "집은 성수동 28억짜리면서"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SNS에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고, 재차 '생활고'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더 싸늘하게 돌아섰습니다. 대형 프렌파이즈 카페 메가커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한다고 사진이 올라온 다음 며칠 뒤,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 메가커피 측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생활고라면서 변호사 고용까지

아울러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변호하기 위해 꾸린 변호인단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그녀의 "생활고를 격고 있다"는 언급은 부정적인 시선을 부추겼습니다. 김새론이 꾸린 변호인단은 총 6명입니다. 특히 김새론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엄청난 이력을 자랑합니다. 변호를 맡은 A 변호사는 대검찰청 형사1·2과장,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 연구관 등 이력을 지닌 변호사입니다.
해당 변호사를 수임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생활고를 납득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미성년자 김새론의 음주, 담배 루머

김새론은 미성년자일 때에도 많은 루머에 휩싸였던 과거가 있습니다. 배우 김새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루머 해명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2014년 한 누리꾼은 SNS에 사진을 올리며 중학교 2학년인 김새론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에는 김새론과 지인들이 쇼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탁자 위에 술로 추정되는 병들이 놓여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김새론에게 비난이 일자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명절 전이라 가족들과 와인 파티를 하려고 했는지, 당연히 어른들이 계시니 와인이 술이란 것조차 인식 못하고 소파에 앉은 채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새론 엄마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 글

김새론은 세 자매 중 맏언니로, 동생인 김아론, 김예론을 두고 있습니다. 동생들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의 부모님은 젊은 편입니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김새론의 나이는 24세로, 21세 때 김세론을 낳은 셈입니다.
김새론 부모님의 직업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젊은 부모님에 세 자매를 양육할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김새론을 소녀 가장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어 김새론의 엄마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도 재조명받았습니다.

김새론 엄마는 2018년 11월 동반 자살을 유츄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아이들을 안고 아파트 베란다에 섰습니다. 큰아이가 베란다 지지대를 잡고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목이 쉬어라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큰아이는 김새론이고, 김새론은 이 당시 한참 활동할 때입니다.
그러면서 "그 작은 손이 새빨게 질만큼 꽉 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그때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제가 무슨 짓을 한 거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당시 이 같은 게시물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비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왜 저런 얘기를 SNS에 올리는지", "뭔가 소름 돋는 내용인데, 왜 굳이 SNS에?",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니까 딸도 그렇지", "가족이 정상이 아닌듯", "활동중이었던 김새론은 뭐가 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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