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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내려도 돼?”...‘서울대 남친♥’ 유아인, 충격적인 ‘사생활’ 수준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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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핀다면 팬티를 내리겠다"라는 대국민 공약까지 세웠던 배우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많은 이들의 실망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티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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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_유아인

2020년 12월 24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연을 선언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티만 입은 채 흡연 중인 사진을 공개한 유아인은 "저의 연초 흡연을 목격하시는 분은 여기에 제보 바란다. 팬티 내려갑니다"라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유아인은 해당 게시글에서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어. 없이는 못 살겠더라"라며 자신이 흡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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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_유아인

유아인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그게 또 그립겠지"라며 "담배 냄새 떡진 그날 밤 그 머리카락. 퉤 나 금연한다. 빠잉 담배"라며 금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2020년엔 금연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건강해지자. 건강하게 나를 살릴 거야. 담배 연기 자욱한 삶에서 내린 최초의 결심이군"이라며 다짐해 '건강'을 강조했습니다.

유아인은 "축 성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너머 이웃에게 흡연을 방조하고 선량한 이웃을 간접흡연에 노출시킨 죄는 오래 살면서 달게 받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담배는 끊고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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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_유아인

이처럼 전무후무한 '대국민 금연 선언'으로 이슈 몰이를 했던 유아인은 그로부터 약 3년 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정황이 포착되며 파장을 불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말, "유아인이 2년 간 프로포폴을 100회 넘게 상습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다"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2023년 2월 5일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다녀온 유아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를 상대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공항에서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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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검출됐고, 경찰은 2023년 2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의료기록을 확보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유아인이 서울 시내 병원에서 처방받은 프로포폴은 73차례에 걸쳐 4,497ml에 이르는 수준, 한 달에 6회꼴인 셈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한 매체는 "경찰 조사와 유아인의 SNS 글을 종합해보면, 유아인은 금연 후 프로포폴에 손을 댔다"라며 "건강한 삶을 약속한 사람이 한 행동이라고 보기엔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신은 다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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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3월 2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유아인 모발에서 대마·프로포폴 외 코카인과 케타민 성분도 검출됐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라고 전한 바,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이 대마·프로포폴에 이어 케타민과 3대 마약으로 꼽히는 코카인까지 4종류로 늘어났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자택 압수수색을 시작, 2023년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인의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고 같은날 오후에는 유아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자택을 찾았습니다.

마약범죄수사대는 2023년 3월 13일부터 유아인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주에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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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찰은 유아인의 자택 압수수색,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유아인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입증할 증거 자료를 1만 장 이상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 소식이 보도된지 벌써 한 달하고도 열흘 이상이 흐른 상황, 하지만 연예계 각종 논란과 이슈가 터질 때마다 자신의 소신을 꿋꿋하게 밝히던 유아인은 정작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는 어쩐지 입을 꾹 닫고 있는 모습입니다.

활발했던 그의 인스타그램 역시 2023년 1월 29일 권철화 화가의 개인전을 홍보하는 글을 끝으로 멈춰 버린 상황, 2023년 2월 8일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을 당시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낸 뒤 곧바로 자취를 감춰버린 유아인은 한 달째 짧은 목격담조차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에 "외출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게이 미술사’와 열애설→동거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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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4종의 마약류가 검출된 유아인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자 누리꾼들은 그와 몇 차례 동거설 및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의 절친 최하늘 작가에게 주목했습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유아인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해 작가 및 조각가로 활동 중인 최하늘과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을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차례 공개하며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성소수자 미술을 표방하며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신진작가 최하늘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몇 해에 걸쳐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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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_유아인

유아인이 출연한 새소년의 노래 '자유' 뮤직비디오 시사회에 최하늘이 함께 동행한 모습이 포착되자 누리꾼들은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 아니냐"라며 이들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최하늘은 2021년 9월 서울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게이의 모습을 표현한 조각상 '벌키(Bulky)'를 두고 한 취재진이 "왜 하필 게이냐"라고 묻자 "제가 게이니까"라고 당당하게 답했으며 같은달 2021년 9월 13일 한 매체가 공개한 인터뷰 자료에서는 "그간 커밍아웃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성 소수자임을 숨겨온 적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최하늘은 이어 "조각 작품에 당연히 나의 성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가미되어 왔다. 2018년 개인전부터 내가 게이 미술사라는 것을 나타냈으며, 공식적으로는 2020년 P21 갤러리 전시에서부터 '퀴어'라는 주제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라고 덧붙여 유아인과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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