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인물 맞나"... TV 나올때마다 외모가 변한다는 인기 트로트 가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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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가 불과 3년만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트로트 영재' 출신이였던 '이 가수'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등으로 송가인, 임영웅등이 배출되면서 트로트의 인기는 날이갈수록 급상승중입니다. 이에 어린나이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정동원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2019년 12월 18일 미니 앨범 'miracle'로 데뷔했으며 어린 나이부터 대중에게 주목받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정동원이 첫 얼굴을 알린건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하면서 인데 첫 출연에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미 남다름이 느껴져서인지 예선전부터 유튜브 등 SNS 등에 크게 알려지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약 1년 후인 2019년 7월 '영재 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됐으며 영재 발굴단 마지막화에서는 유산슬과 합동 공연을 했습니다. 이 때 유산슬의 모습을 담고 있던 '놀면 뭐하니?'에도 동시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11월, KBS1 '인간극장'에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작이 방영되며 정동원과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출연해 인생 역전했다

정동원이 전국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것은 2020년 3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 나서입니다. 그는 14살 무렵 해당 방송에 나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PD가 "동원이가 생각하는 트로트의 매력은 뭐에요?"라고 묻자 정동원은 "일단 트로트 가사를 보면 마음이 뭉클해지거나 가슴이 찡해지는 슬픈 사연도 있다", "가사에 슬픈 감정들이 다 실려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PD가 "동원이가 아직 어린데 삶의 감정들이 그렇게 좋아?"라고 물어보자 "트로트 부르고 하면 다 알게 된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할아버지와의 사연도 공개됐는데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정동원의 소심한 성격을 할아버지가 음악을 통해 치료해줬다고 합니다.
이후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에서 이전까지의 오디션과 같이 최종 5위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으며 미스터트롯으로 얻어낸 인기는 엄청납니다.
출연 이후로 하동에 ‘정동원길’이 생기고, 각 분야의 명사들이 초대된 조선일보 100주년 타입캡슐행사에 초대돼 미래에 보내는 메시지와 물품을 담았습니다.
한강뷰 아파트 공개한 정동원

스타덤에 올라 많은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동원은 그만큼 많은 수익을 얻었는지 2022년 16살이란 나이에 자신이 자취를 하고 있다는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는 2022년 7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들이합니다! 놀러오세요'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정동원은 "청소가 안 돼서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드디어 새 집을 공개한다"며 음악 작업실을 첫 번째로 소개했습니다. 작업실에는 컴퓨터와 피아노 등이 놓여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거실이 공개됐습니다. 정동원은 탁 트인 한강뷰를 보여주며 "이것 때문에 이사왔다. 한강뷰가 이 집에 온 가장 큰 이유다. 이사 올 때는 블라인드를 매일 열어둘 것 같았는데, 여름 되니까 더워서 안 열게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강뷰 아파트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데 2022년 8월 정동원이 한강뷰 자택에서 폭우로 불어난 한강 사진을 찍어 공유하며 "자전거 못 타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동원은 2022년 8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산책로가 물에 잠긴 한강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남겼습니다. 해당 사진은 촬영 각도와 위치 등으로 볼 때 2022년 7월 7일 자신의 유튜브에 공개한 한강뷰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게시물은 2022년 8월 8일 서울에 300mm 폭우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에 올라 오면서 누리꾼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지하철과 도로가 침수되는 수난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자전거 못 탄다는 발언은 다소 가벼웠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애는 아직 애구나",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자전거 타령이라니", "공인이 저러면 쓰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아직 애다 중학교 3학년", "실수할 수 있지, 공인이지만 아직 16살이다" 며 반론했습니다.
정동원, 3년사이 얼굴 이렇게 바뀌었다
이후 논란은 뒤로하고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오다 17살을 맞이한 된 정동원은 현재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으며 2023년 2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동원은 2020년 5월 첫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녹화를 하다 갑자기 퇴근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미성년자의 경우 밤 10시 이후 방송 녹화에 참여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정동원은 미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는 형님'에 나왔는데 놀다 가는 것처럼 촬영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다시금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는데 당시 정동원의 나이는 15살이었습니다. 해당 방송에 나와 신곡을 부르며 1년사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당시 출연진이 정동원을 보며 "키가 엄청 컸다", "어른이 됐다", "이제 청년이다" 등의 코멘트로 놀라움을 드러냈으며 이에 정동원은 "키가 거의 170cm"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동원의 한층 성장한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2023년 2월 정동원은 '아는 형님'에 세번째로 출연하며 2020년, 2021년에 출연한 모습이 송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이 동시에 비춰지자 확연한 차이가 있었는데, 확실히 17살이 된 장동원은 어릴 때의 귀여움보다 뚜력한 이목구비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14살 때 2년 전 종업식 때 봤다. 동원이 진짜 컸다"고 말하며 놀라워했습니다. 놀란것은 김희철뿐만이 아니라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마다 바뀌는 거 같네","남의 자식 진짜 빨리 큰다", "이제 찐 어른이네", "어릴때 되게 귀여웠는데 지금은 남자네", "진짜 달라졌다 3년밖에 안지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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