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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엽기 성폭행 저지른 중학생 부모 "5년은 너무 크다"... 뻔뻔함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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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40대 여성을 납치, 엽기적으로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 A에게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이전에도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려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A의 부모가 "아들을 못 보는 5년이 너무 크다"고 발언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성매매 여성 유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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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캡처


2024년 1월 1일 JTBC에 따르면 A군(15)은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닷새 전인 작년 9월 29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장 성매매 업소 상담원에게 “여기 OO빌라인데 좀 젊으신 분으로 부탁한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들킨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에는 다른 지역에 사는 성인인 것처럼 꾸며 업소 계좌로 예약금까지 미리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여성이 오지 않아 결국 범행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도 A군은 한 달 동안 오토바이 7대를 훔쳐 지난해 7월 소년보호사건 송치처분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A군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또다른 범행을 계획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강도예비죄도 추가로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엽기적인 범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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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캡처

지난해 10월 3일 새벽 A군은 충남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겠다고 접근해 태운 뒤 초등학교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는 훔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초등학교에 도착한 윤 군은 "눈을 감고 옷을 벗어라"라고 명령, 피해자를 끌고 다니면서 목을 조르거나 마구 때리고 소변을 받아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성행위를 자행했습니다.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했지만, 윤 군은 피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A군은 범행 과정에서 B씨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신고하면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판사에게 호소하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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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법정에 선 A군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엄청난 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지만, 평소에는 인사도 잘하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눈물도 흘리는 아이였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12월 13일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이현우 재판장)는 A군에게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학적이고 변태적인 범행으로 15살 소년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극도의 공포감과 성적 불쾌감을 느꼈을 것이 자명하고 회복되기도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A군 부모 "나는 아들을 5년간 못 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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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MBN 뉴스 캡처

선고 후 피해 여성 B씨는 “2개월 넘게 A군 가족으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다”며 “자식에게조차 피해 상황을 차마 밝히지 못했는데 지역사회에 소문이 나 하던 일도 그만두고 재취업도 못 하게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A군의 부모는 JTBC를 통해 “진짜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상상을 못했다. 우리가 그분(피해자)한테 죄송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부모인 제가 잘 가르치지 못했으니까 이런 행동을 했겠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들이 이제 만 15년 살았는데 막말로 내가 5년을 못 보고 못 만진다. 피해자분한테는 짧을 수가 있어도 저는 그 5년이 엄청 크다”고 말해 공분을 샀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콩콩팥팥이구나", "저게 사람이 할 짓이 맞냐", "부모 죄도 크다", "어머님 아주 이해심이 넘쳐 흐르시네요 기가막혀", "답이 없다 답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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