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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명예훼손' 김용호 "돈만 뺏은게.." 자신에게 정보 준 충격 정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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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수홍이 기자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소송한 가운데 재판에서 김용호가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홍 부부 명예훼손한 '김용호'..."내게 정보 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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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5월 18일 서울동부지법에는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네 번째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김용호를 박수홍에 대한 허위사실 위패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날 재판이 끝난 뒤 박수홍 측 변호인은 "김용호 피고인에게 허위사실의 소스를 제공한 사람이 박수홍의 형수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을 어렵게 했던 허위 비방의 소스가 바로 박수홍의 형수였던 것이였는데 친형 박진홍 씨 측에서 기획된 허위사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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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용호는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본질이며, 그로 인해 친형 박진홍 씨 등 가족과의 불화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다예 씨가 과거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와 연인 사이였고, 전 대표의 사망과 관련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은 자신을 돈벌이로 활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게시하며 괴롭힌 김용호에 ‘법의 엄중함’을 보여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김용호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형수를 공범 혐의로 추가 고소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공범도 친형부부였어? 소름이네.. 돈만 뺏은게 아니었네..", "천벌이 안무섭나", "박수홍 어떡해... 너무 짠하다", "박수홍 부부 힘 합쳐서 김용호랑 친형부부 꼭 큰 벌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수홍 돈 62억 원 횡령한 '친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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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포함한 이 금액은 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수홍의 친형은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수백회에 걸쳐 약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해 사용하는가 하면 회사에 허위 직원을 등록해 1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자금 11억7000만 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매입하고,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식으로 회삿도 1억8000만 원을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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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차 공판에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쳐다보며 “처벌을 강력히 원한다 지난 수많은 세월동안 저를 위해주고, 제 자산을 지켜준다는 말을 많이 했고 믿게 했다 경차를 타고, 종이가방을 들고 저를 위한다는 말을 했다 월급 500만원을 빼고는 가져가는 게 없다 다 네거다라는 말로 저를 기만했다”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어 “제가 이 사건을 알게 되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피고인들에게 ‘가족이기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으나, ‘잔고가 없다’, ‘장염에 걸렸다’, ‘지방에서 쉬고 있다’는 말로 1년간 피했다 그동안 세무사를 바꾸고, 지난날의 자료를 다 찾아보려면 4~5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때 고소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친형 부부는 이번 소송으로 발생한 변호사 선임 비용 역시 박수홍 출연료 통장에서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변호사 선임 명목의 횡령만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범죄까지한 김용호에게 단단히 화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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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최근 김용호의 성범죄사실까지 알려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3년 4월 22일 인스타그램에 부산동부지법을 방문한 근황을 올리며 “오늘 김용호 성범죄 사건 재판 다녀왔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김다예는 “다른 범죄 사건이지만 똑같은 가해자 범죄를 당한 피해자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정에서 김용호는 저를 보더니 웃더라”며 “피해자들이 우습죠”라고 반문했습니다. 김용호는 2019년 7월쯤 부산 해운대구 고깃집에서 여성의 거부 의사에도 신체를 만지고 입맞춤 등을 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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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는 2021년 9월 경찰에 당시 촬영된 영상 증거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용호의 강제추행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김용호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를 둘러싼 허위폭로를 했다는 혐의(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로도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보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022년 8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가수 김건모 전 부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용호가 다른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것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습니다. 김용호는 현재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했던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부부 이용해 3억 4200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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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김다예와 박수홍의 변호인은 김용호가 벌어들인 돈을 폭로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4월19일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 김다예를 이용하여 김용호가 벌어들인 엄청난 돈!(후원계좌 제외하고도 이만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먼저 김다예는 “김용호가 저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 그 목적은 바로 돈이지 않나”라며 “김용호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이용하여 허위 비방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지 분석하고 계산해 볼까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김용호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 그리고 반려묘 다홍이를 이용한 허위 비방을 한 방송의 갯수가 무려 16개다. 채널 조회수가 100만에서 300만까지 나오는 채널이었다. 100만 조회 수가 나오면 대략 220만 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한다. 특히 라이브로 슈퍼챗을 많이 받는 채널이었기에 광고 수익 외 슈퍼챗 수익이 어마어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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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0만 조회 수당 220만 원, 많게는 300만 조회 수가 나왔기에 660만 원 정도 된다. 평균값으로 계산해보니까 방송 하나당 440만 원의 광고 수익을 낸다. 그러면 대략 7040만 원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슈퍼챗을 계산해 보니까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온다. 기본 500만 원에서 많게는 3000만 원까지, 한번 방송할 때 받는 것을 말하는 거다. 평균값 1700만 원으로 계산하면 16번 방송으로 2억 7200만 원이 계산된다. 추정 계산이지만 나와있는 계산을 토대로 계산한 거다. 다 더하면 약 3억 4200만 원이 나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듣던 변호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이렇게까지 지속적으로 허위 비방을 할만한 요인은 될 것 같다”고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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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또한 영상에서 김다예는 "2년이 흘렀지만 가짜 뉴스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다. 수사 과정을 거쳐 진실이 밝혀져도 고통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재판에서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토로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김용호의 가짜 뉴스로 입은 피해가 막심하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실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짜 뉴스 유포자가 엄벌에 처하려면 헌법 제37조의 개정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다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군가의 허위, 비방으로 비난받는 일은 단순히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으로 드러난다"라며 자신이 스트레스성 탈모, 우울증, 폭식증 등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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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다예의 남편인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박수홍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뒤 감자골 4인방으로 활약하며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족과 관련한 논란으로 힘들어하던 박수홍은 자신의 곁을 지키며 힘을 준 아내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또 이후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아직 슬하에 자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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