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속물 같아"... 나는 솔로 18기 옥순,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결국 사과 (+악플, 인스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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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직업에 귀천을 따지나...
앞서 '나는 솔로' 18기 방송 중 옥순은 영숙과 대화를 나누다 소방공무원인 영식에 대해 "나 속물인가 봐. 어느 순간 연봉을 따지고 있었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니까 오빠가 아니라 동생으로 느껴졌다"고 말해 직업에 귀천을 나눈다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24년 2월 7일 '나는 솔로' 18기 종영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연봉이 적어서 영식님을 동생이라고 얘기한 것처럼 나왔다. 사실 연봉과 동생은 다른 말이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영식님이 놀랄 정도로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 줘서 그런 의미에서 '오빠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내가 더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동생이다'라고 했던건데, 그 부분을 들어내고 마치 연봉이 적어서 오빠처럼 안 느껴진다고 보여지더라"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8기 옥순, 결국 사과문 게재
ENA, 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 옥순은 24년 2월 9일 "지난 연봉 언급 사건에 대해 늦게나마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라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옥순은 "공식적으로도 한 번 더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 나쁜 의도나 소방관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혹여 저의 미숙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 "방송 중 저의 발언 혹은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다. 제가 미숙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악플 강경 대응 예고
사과문을 게재한 옥순은 자신에게 향하는 수많은 악플에 대해 "다만, 그렇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저를 포함한 지인과 가족들을 악의적으로 비방 공격하시는 분들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가족 그리고 지인들이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사실과 다른 억측으로 쓰여지는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18기 옥순, 직업은?
24년 1월 27일 방영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경북 영덕에 모인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날, 18기 옥순은 자신의 직업이 요식업 자영업자라고 밝히며, “손질 제가 직접하고 요리도 제가 직접 메뉴 뽑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옥순이 운영하는 가게의 정보를 찾기 시작했고, 이후 옥순이 신사에 있는 육회담의 공동대표임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놀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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