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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전남편 최동석, 애들도 있는데 차단?...이혼 사유 재조명된 소름돋는 이유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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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이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4년 2월 4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야.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 그냥 그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이 공개한 사진에는 "애기 생일 축하해. 많이 보고 싶다.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한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아들이 "응"이라고 답한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전, 최동석이 남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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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스타그램

앞서 2023년 10월 31일, 최동석과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는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200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많은 추측이 이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 최동석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며 다수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계속되는 이혼사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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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최동석이 "바람피운 여자에게 절대 돌아가지 마"라는 글귀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박지윤의 바람, 불륜, 외도 등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최동석은 "계속되는 억측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경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도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는데, 2024년 1월 13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모아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최동석이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그 의도를 두고 다시 한번 온갖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격글 삭제 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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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아들 문제로 둘 사이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대중들에게 드러나자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7일 최동석은 모습 없이 푸른 하늘을 찍은 사진과 함께 "사계"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8일에는 라떼 사진을 찍어 올리며 "나랑 커피 마실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동석은 지난 6일 전처 박지윤에게 연락을 차단당한 사실과 박지윤이 아들 생일을 챙기지 않고 사적인 파티에 참석했다는 저격글을 올렸는데, 박지윤 측은 미리 잡혀 있던 자선경매에 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최동석은 박지윤 측의 설명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대응했지만 글 내용 중 '파티'를 '행사'로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SNS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역시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그냥 둘이서 잘 합의해라", "누가봐도 저격글 같잖아", "SNS에 쓰면 뭐가 달라지나?", "애들을 좀 생각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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