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3명이 집단 성폭행"...두 달 전 예측글 소름 (+특수준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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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NCT 멤버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2024년 8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M 측은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태일이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는데, 당시 매체 보도가 나오기도 전 갑작스러운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만 태일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동성 성폭행 루머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즉시 퇴출을 결정한 만큼 범죄 수준이 심각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동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기도 했지만, 경찰 측은 성인 여성으로부터 태일과 관련된 성범죄 혐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뒤늦게 밝혀진 태일의 혐의 내용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특수준강간'이었습니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합니다. 혐의가 인정 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두 달 전 "집단성폭행 같다" 예측글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28일, 대학생 커뮤니티 플랫폼 에브리타임에 올라왔던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NCT 태일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이미 한 달 전에 사건 넘겨졌다. 단지 보도가 오늘 난 거여서 급작스럽게 보이는 것"이라며 "NCT 멤버랑 남성 3명이라 들었다. 텔레그렘 아닐 것 같고 집단성폭행 같다"고 적었습니다.
작성자가 글을 게시한 날이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진 날이었고, 현재 밝혀진 태일의 특수준강간 혐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성지글'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성범죄 피소 후에도 인스타 라이브, 팬미팅 참여

성범죄로 피소된 후 태일의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6월 입건 됐지만 이후에도 팬미팅 등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신고가 접수된 날짜는 6월 13일이었는데, 태일은 바로 다음날 자신의 생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태일은 “많은 분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 덕분에 또 이렇게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자연스럽게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어 피소 2달 뒤인 8월 초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NCT127 8주년 기념 팬미팅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당시 그는 팬들을 향해 "오랜만에 정식으로 팬들, 멤버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그전에는 몰랐던 마음을 많이 느꼈고,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이런 시잔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제 유명해졌네"

한편 1994년생 현재 나이 30세인 태일의 본명은 문태일로 그룹 NCT와 NCT 127, NCT U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사건으로 그룹에서 퇴출된 뒤 NCT 멤버 도영, 태용 등이 태일의 개인 계정을 언팔로우 했으며 SM 스태프들 역시 그를 언팔로우 하는 등 빠르게 손절당한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인기 최하위 멤버였는데 이제 유명해졌네", "덮어질줄 알고 라이브니 팬미팅이니 계속 참석했었나봄", "특수준강간? 어쩐지 스엠이 빠르게 손절한 이유가 있었구나", "누군지도 몰랐는데 이제 얼굴 알게됨", "돌았네 진짜", "범죄 내용이 너무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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