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서 택배 크로스…오현규의 강렬했던 셀틱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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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 꼽히는 강인한 신체 능력을 앞세워 던디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해 좋은 기회를 만들려고 했으나 아쉽게 오현규의 반칙으로 선언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는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침투하던 마에다 다이젠이 이를 놓치면서 팬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스코틀랜드 매체 '셀틱 퀵뉴스'는 "오현규는 추가시간 5분 동안 마에다의 세 번째 골을 만드는데 근접했다"라고 평했다.
매체는 "오현규는 오른쪽에서 멋진 크로스를 올려 줬지만 불행히도 마에다 머리가 공을 맞히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데뷔전에서 셀틱 첫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도 있었던 오현규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꿈에 그리던 유렵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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