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새마을회, 광정동·군포1동 취약계층 위한 김치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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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곳곳에서 새마을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광정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겉절이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3kg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채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있는 한부모 가구가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료 준비부터 김치 전달까지 세심하게 진행됐다.

최정숙 광정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안광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명자 광정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군포1동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1인 장애인 70가구에 열무김치 5kg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새마을회는 재료 준비와 김치 담그기, 전달을 맡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학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성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군포1동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은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민·관 협력의 결실”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역 내 새마을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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