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장애인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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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동부권 장애인 복지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최근 동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건축 및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 이용자 동선 등을 점검한 뒤 공공성, 장애인 이용 편의성, 공간 활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시공 및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건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아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화도읍 월산리 일원에 부지면적 2,425㎡, 연면적 약 5,970㎡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관에는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재활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기능이 들어서며, 동부권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거점시설 역할을 맡게 된다.

남양주시는 당선자와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동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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