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리 산물수매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해
컨텐츠 정보
- 639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영광군의 2026년산 보리 산물수매 현장
영광군은 지난 9일 관내 4개 농협에서 진행된 보리 산물수매 현장을 방문, 농업인을 격려하고 수매 상황을 점검을 진행했다. 장세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농협 관계자들과 품질 관리와 수매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올해 영광군의 보리 재배 면적은 2,173ha로 지난해보다 31% 늘었으며, 예상 생산량은 7,888톤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매가격은 40kg 포대당 8만 원 수준에서 4만 원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져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된다.
이에 군은 보리·밀·귀리 등 맥류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보리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보리·모싯잎산업특구로서 생산 기반 유지와 소득 증대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수는 “보리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농협과 농업인들은 장려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으며, 군은 가격 하락에 따른 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영광떡산업홍보관을 운영하며 모싯잎송편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시식 행사와 제품 전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영광산 원료 사용과 전통 제조방식 계승,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지역 대표 떡 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했다. 생산업체 법인도 함께 참여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식품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유통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싯잎송편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떡 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에서 전 국가대표 최순호 감독이 영광FC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 그는 선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한 노력의 중요성과 자기관리, 팀워크, 책임감 등 운동선수로서 필요한 자세를 강조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학생들은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와 직접 교류하며 기술뿐 아니라 진로와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세일 군수는 “최순호 감독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영광군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