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전도시·도시재생 추진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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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집중안전점검과 도시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지역 활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내 주요 시설물 10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재난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노후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등을 중심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들이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단체도 점검에 참여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양한 시각에서 확인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최상진 시민안전과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촘촘한 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망월사와 ‘호원동 건강도시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명소인 망월사를 도시재생사업에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업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원동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기획과 운영, 주민 역량 강화 교육, 건강 문화 프로그램 연계, 도시재생사업 관련 자문 및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행정기관과 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역 명소인 망월사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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