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광군보건소, '건강한 치아를 지켜온 어르신 참가하세요'...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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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건치(健齒) 어르신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포스터
영광군보건소가 오는 6월 11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주제로 한 ‘2026년 영광군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올바른 구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은 6월 5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접수된다. 신청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 또는 읍·면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구강검진을 거쳐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등 전문 심사위원이 자연치아 보유 상태, 구강관리 습관, 건강관리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명의 우수 어르신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축제로 꾸며진다.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6년도 공정육묘장 고추 육묘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21만8,700주의 우량 고추묘를 공급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300여 농가에 공급됐다. 특히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육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시중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영광군은 2월부터 본격적인 육묘 작업에 착수해 온·습도 관리와 병해 예방, 생육 단계별 환경 조절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한 묘를 생산했으며,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공급받은 농업인들은 묘 상태가 균일하고 활착력이 좋아 초기 생육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묘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농번기를 맞아 이상기후와 고온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원예 농가 대상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을 ‘영농 현장 기술지원의 날’로 운영하며, 품목별 생육 상황 점검과 재배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8개 팀 38명으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반을 편성해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염산면 신성리 일원의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복숭아, 망고, 파프리카 재배 현장을 점검했다. 복숭아 농가에는 수확기 품질관리와 온·습도 조절, 병해 예방기술을 지도했고, 망고 농가에는 착과 안정과 당도 향상을 위한 환경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파프리카 농가에는 고온기 생육 저하 예방과 양액 관리, 작형별 재배환경 관리기술을 제공했다.
특히 시설복숭아는 영광군의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2020년부터 집중 육성해왔으며, 올해는 염산면을 중심으로 12농가 7.2ha 규모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첫 수확을 시작해 6월 10일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기별 영농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현장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후 지원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현장 대응 속도와 관리 수준이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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