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돌판 짜장과 스테이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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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돌판 짜장과 스테이크 외
오늘(6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520회에서는 ◆ 한강 나들이객에게 인기! 망원시장 간식 ◆ 돌판 짜장과 스테이크의 화려한 만남 ◆ 부부의 사랑이 가득! 제주 수국정원 ◆ 캠핑카만 4대째! 차박에 푹 빠진 부부 등이 방송된다.
◆ [우리동네 간식장인] 한강 나들이객에게 인기! 망원시장 간식
오늘 제작진이 향한 곳은 바로 트렌드의 최전방 ‘망리단길’이다. 한강과 가까운 덕분에 한강 나들이객들이 먹거리를 사 가는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황경조(62세) 씨가 운영하는 닭강정 가게는 무려 16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망원시장의 터줏대감이다. 주말이면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인 닭강정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바로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아홉 가지 다양한 맛이다. 달콤함과 매콤함은 기본! 중화식 깐풍 소스를 얹은 깐풍 맛부터 과일소스, 청양 마요네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두 번째 인기 비결은 바로 닭을 염지하는 과정에 있다. 닭고기 속까지 촉촉하게 맛이 배어들도록 계피, 당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닭다리살을 12시간 숙성시킨다. 덕분에 주말마다 가게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 만점이라는데. 한강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이맘때면 온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닭을 튀겨야 한단다. 눈도, 입도, 마음도 즐거워지는 맛있는 간식 소풍!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망리단길로 함께 떠나보자.
◆ [격파! 중식로드] 돌판 짜장과 스테이크의 화려한 만남
돌판 짜장에서 한 단계 진화된 프리미엄 짜장이 왔다. 오늘의 주인공은 갈빗살을 구워 올린 스테이크 돌판 짜장! 오징어, 새우, 주꾸미, 낙지, 위소라, 가리비 등 각종 해물을 넣은 돌판 짜장면에 스테이크를 올린 요리다. 18년 경력, 한성전 주인장(34세)은 평범한 돌판 짜장에 젊은 감각을 더해 새로운 요리로 만들었다. 스테이크 돌판 짜장에 오르는 고기는 최고 등급의 갈빗살이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려고 직접 손질하고 이틀간 숙성했다. 들어가는 짜장 소스도 특별하다. 갈비를 손질할 때 나오는 지방과 살코기를 넣은 소고기 짜장에 특제 비법 소스까지 더했단다. 돌판을 활용한 두 번째 메뉴도 있다. ‘돌판 가지새우’다. 새우를 넣고 튀긴 가지를 달콤한 소스에 볶아내는 가지새우의 핵심은 사과잼 소스! 소스에 두반장, 굴소스, 해선장, 식초, 그리고 설탕 대신 사과잼을 넣었다. 소스에 사과잼을 넣으면 당 성분은 줄이면서 단맛은 풍부하게 살릴 수 있단다. 평범한 돌판 요리의 상식을 격파한 ‘스테이크 돌판 짜장’과 ‘돌판 가지새우’! <격파! 중식로드>를 통해 공개한다.
◆ [대한민국 보물정원] 부부의 사랑이 가득! 제주 수국정원
제주도의 여느 평범한 마을에 정원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바로 김형우(57세), 한지헌(52세) 부부가 가꾼 정원. 에베레스트 남서벽, K2 등을 등반한 유명 산악인이었던 형우 씨. 산악인을 그만둔 후, 형우 씨는 아내와 함께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왔다. 행복한 나날만 있을 줄 알았지만, 육지에서만 살았던 아내, 지헌 씨는 제주에 정착하고 우울증에 시달렸다. 육지에서 지낼 땐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멀리 차를 타고 나갈 수 있었지만, 제주도는 차를 타고 돌아도 바다밖에 안 보여 ‘내가 갈 곳이 없구나’ 싶었다는데. 지헌 씨는 뭐라도 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정원 부지에 집에 있던 식물을 하나둘 가져와 심기 시작했다. 집에서 키울 때보다 잘 자라는 식물을 보며 흙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고, 정원을 가꾸며 우울증도 점차 치료되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를 위해 형우 씨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용접도 직접 동영상을 보며 배웠고 굴착기도 구매하며 정원을 가꿨다. 힘쓰는 게 형우 씨의 일이라면 식물을 가꾸는 건 지헌 씨의 몫! 키 큰 나무보다는 낮은 시선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는 꽃 위주로 심었다는데. 특히, 수국이 피는 여름에는 정원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단다. 이제는 제주도가 너무 편안하고 제2의 고향 같다는 지헌 씨. 마음에 치유를 가져다준 수국 정원으로 함께 떠나보자.
◆ [신박한 네바퀴 여행] 캠핑카만 4대째! 차박에 푹 빠진 부부
오늘의 주인공은 결혼 18년 차 김영수(48세), 태은주(46세) 부부다. 대기업 반도체 부서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삼교대 근무를 하며 두 아들을 키웠다고 한다. 주말에는 늘 출근했던 탓에 여행 한 번 제대로 떠나본 적이 없었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주말에 여행 다녀왔다고 자랑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는 큰아들의 말에 영수 씨는 삼교대 근무를 안 하는 사무직으로 바꿨고, 캠핑을 시작했단다. 그러다 6년 전 화장실이 있는 미니 카라반을 들이며 차박 캠핑에 본격 입문했다는데. 그동안 미니 카라반에서 넓은 카라반으로, 또다시 국산 모토홈으로 1년에 한 번씩 캠핑카를 바꿨다는 부부. 그러다 한국에 몇 대 수입되지 않은 미국식 확장형 캠핑카에 대한 로망이 생겼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소문한 끝에 지금 타는 캠핑카를 중고로 약 7천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단다. 고풍스러운 내부와 넓은 화장실 겸 샤워실, 깔끔한 주방 등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확장되는 침실에 반했다는데. 캠핑과 사랑에 빠진 부부의 이야기를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들어본다.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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