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6번째 생일 맞아 2억 원 기부…누적 2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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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0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이 36번째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임영웅은 매년 생일을 맞아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후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25억 원에 이른다.
특히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영웅시대 역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물고기뮤직 또한 아티스트의 뜻에 동참해 이번 기부에 함께했으며, 후원금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임영웅 씨와 물고기뮤직이 전한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본부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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