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필요한 민원서류 미리 발급 받으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앞두고 일부 민원 서비스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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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서비스 중단 안내
전라남도는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일부 민원서비스가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각각 운영하던 대규모 행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조치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시간대에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먼저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 주민등록표 등·초본, 토지대장 등 온라인 서류 발급이 제한된다. 특히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전남과 광주에 주소지를 둔 주민만 영향을 받으므로 필요한 경우 사전에 발급받아야 한다. 건축물대장 발급과 건축 민원 접수, 지방세 납부 서비스는 6월 27~28일에 중단되며,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납기 마감일은 7월 3일까지 연장된다.
전남도는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식 누리집, TV 자막방송, 카드뉴스, SNS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하고 시군에도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강효석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정에서 일시적 중단은 불가피하다”며 “도민께서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일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는 미리 발급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산림병해충 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기후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와 활동 기간이 빨라지고 길어지는 상황에 맞춰 예찰과 방제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을 비롯해 도시숲에 피해를 주는 벚나무빗자루병, 미국흰불나방 등 총 15종을 대상으로 22개 시군 110개소에 고정조사구를 설치해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로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까지 관리하며, 친환경 방제 방법인 페로몬 유인트랩 설치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병해충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높은 약제를 선발하기 위한 농약직권등록시험도 추진 중이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조기 예찰과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오는 20~2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동일 차종으로 실력과 전략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총 6라운드 중 두 번째 라운드에는 83대가 참가한다. 전기차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eN1’에서는 아이오닉 5 N 기반 경주차가 출전해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연기관 종목에는 아반떼 N 차량이 참가한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서킷을 달리는 ‘N 택시’, 서킷을 둘러보는 ‘서킷 사파리’,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그리드워크’가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동카 체험, 그림 굿즈 제작,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대회는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부대행사 참여 방법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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