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신시도 삼시세끼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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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6월 23일 월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쉬어가기 2부 - 먹다 보니 신시도’가 방송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더위를 피해 나만의 명당으로 떠나 하룻밤 특별하게 쉬어보자. 빨라진 계절 시계에,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휴가가 간절해지는 시기가 도래했다. 잘 먹고 잘 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잘 쉴 수 있을까?
산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나만 아는 휴가 명당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뜨거운 이 여름, 오늘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볼까?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 빼어난 경관으로 이름난 곳이지만, 새만금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언제든 훌쩍 떠나고 싶은 섬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오토바이로 전국을 돌며 여행하는 방랑시인 이원규 씨도 고군산군도 여행에 나섰다.
노란 꽃이 만발한 바닷길을 달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다리가 연결된 가장 끝 섬, 대장도. 해발 142m의 대장봉에 오르자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위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그야말로 압권!
눈 호강 후 오토바이를 끌고 향한 곳은 고군산군도의 관문이라 불리는 신시도. 이곳엔 하룻밤 묵으면 삼시세끼 밥상을 차려주는 특별한 민박집이 있다는데. 도착과 동시에 낙지와 오징어 통째로 들어간 해물탕과 돔 조림에 10여 가지 반찬. 식사 후엔, 민박집 주인장이 직접 안내하는 해상 투어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배 꺼지기도 전에 차려지는 저녁상은 바다에서 갓 잡은 갑오징어를 비롯한 푸짐한 회 한 상. 거기에 매콤한 매운탕에 16가지 반찬이 상다리 가득 차려진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14개의 밑반찬을 만들어 내는 손맛 좋은 민박집 주인장의 밥상을 받고 있노라면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특별해질 수밖에 없다는데.
오토바이 타고 떠나는 미식 여행! 눈과 입이 즐거운 섬, 신시도로 떠나보자.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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