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성균관대·GST와 액침냉각 기술 실증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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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MOU 체결식에서 S-OIL 신종철 윤활영업부문장(가운데),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최형기 센터장(오른쪽), GST 김형관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이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내 고발열 GPU 서버 환경에서 액침냉각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S-OIL은 자사 액침냉각유 ‘e-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분석 및 기술 자문을 맡으며, 성균관대는 GPU 서버와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GST는 냉각 장비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냉각 성능,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국내 대학 중 가장 큰 GPU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 최초로 자체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해 주요 대학 데이터센터 구축의 벤치마킹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T는 반도체 공정용 가스 정화 및 온도 제어 장비 전문기업으로, 친환경·에너지 효율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액침냉각 장비 사업을 신성장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 ‘컴퓨팅 자원집중형 인공지능 응용기술개발’과 연계돼 2029년 5월까지 실증 및 연구가 이어진다. S-OIL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액침냉각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생태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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