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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동창, 허위사실 유포 인정... '학폭' 이나은 옹호 논란에 구독자 감소·나락행?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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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은 SNS / 곽튜브 SNS

유튜버 곽튜브의 학폭과 절도 관련 사실을 폭로했던 네티즌이 허위사실 유포를 인정하며 사과를 전하자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작성자 A씨, 허위 유포 사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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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9월 20일 곽튜브의 학폭피해 진위 여부와 절도 의혹을 제기했던 A씨는  자신의 글이 허위라는 입장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A씨는 "곽준빈 님의 동창이라고 밝힌 사람이다. 제가 올린 글은 모두 허위사실이다"라며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았어서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 정말 죄송하다.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라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저 때문에 전화번호가 공개 돼서 신상털이당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보신 곽튜브님 정말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를 건넸지만,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곽튜브를 향한 2차 가해나 다름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소속사 반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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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준빈 SNS

2024년 9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등장했는데, A씨는 "적어도 중학교 시절의 학교 폭력에 대해선 곽준빈(곽튜브) 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곽튜브가 학폭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곽튜브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곽준빈과 동창이었던 시점은 중학교 1, 2학년이다. 곽준빈이 실제 학교 폭력으로 힘들어 자퇴했던 시점은 고등학교 때"라며 "글 작성자가 직접 언급했듯 다른 고등학교를 나온 인물이 곽준빈이 겪은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글 작성자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가거나 어디 사는지 듣고서 좀 놀렸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다만 거지라고 놀린 건 많이 들어서 잘 기억납니다', '몇몇 친구들이 그때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라고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실제 곽준빈의 가정형편에 대한 지적과 놀림은 중학교 때부터 존재했고,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차 가해나 다름 없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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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준빈 SNS

이어 "학창시절 또래집단의 영향력은 무엇보다 강력하기에 놀림을 당하면서도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웠고, 장난이라는 명목 하에 만들어진 서열구조가 학창생활에서 더욱 주눅들게 만든 것 또한 사실이다"고 말한 소속사 측은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짓궂은 장난 일수도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몇몇이 심하게 놀렸을 순 있겠으나 그 정도는 아니죠'라고 결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지우개 가루 뭉쳐 던지기'와 '컴퍼스로 친구를 찌르는' 행위가 친구들끼리의 놀이문화이지 폭력은 아니라는 글 작성자의 생각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곽튜브가 동창들로부터 반감을 산 것은 (닌텐도) DS를 비롯한 친구들의 소지품을 훔쳤기 때문이라는 A씨의 주장에 "'중학교 2학년 때 DS를 훔쳤다'는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2006년에 이르러서야 닌텐도 한국 법인이 설립, 정식으로 한글판 닌텐도가 유통됐다""곽준빈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 당시 동창들에게 확인한 결과 '주변의 그 누구도 DS라는 것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물건이었고, 무엇보다 '곽준빈이 게임기를 훔쳤다'고 기억하는 이 역시 없었다. 곽준빈 역시 본인이 해당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곽튜브, '학폭 논란' 이나은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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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튜브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나은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올렸다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2024년 9월 16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풀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에서 곽튜브는 먼저 이나은의 과거 학폭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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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튜브

이나은 학폭 진실·팩트는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같은 팀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사건과 관련해서 여전히 여러 의혹이 남아있는 만큼 곽튜브의 이러한 발언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냈고, 학폭 피해자라 밝혀왔던 곽튜브가 아직 학폭 및 따돌림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나은을 두둔했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수 잡았다고 너무 몰아간다", "싫어서 욕 먹으라고 그랬다? 고소하자", "고2가 벼슬이냐?", "손가락으로 사람 죽이는 게 너희들이야", "관종이네", "신상 밝혀서 참교육하자", "곽튜브 구독자 200만에서 떨어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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