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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뺑소니 운전자 신상 누구길래...충격 CCTV에 모두 오열(+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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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b5ac0e4096b9a77a91d3e6480a7576c1.jpg JTBC / 온라인커뮤니티

경찰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를 추적하며 누리꾼들이 차 번호를 조회해 신상 및 인스타를 수소문 하고 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의 사망 사실을 모른 채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년 9월 2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 B씨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 윗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오토바이 치어 '20대 남녀 사상'…마세라티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 누구..? 뒷모습만 찍혀..

 
bt8b1abda5de7e3b320d88fb5faad00d3d.jpg JTBC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배달 기사인 A씨는 새벽까지 일하다 여자친구를 태우고 퇴근하던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오토바이는 사고 충격으로 100m가량 날아갔고,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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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고 당시 인근 방범카메라 영상에는 마세라티 차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A씨 등이 탑승한 오토바이를 덮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방범카메라 영상 속 마세라티 차량은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았습니다사고 직후 마세라티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세라티 승용차는 구호 조치 없이 500m를 더 내달렸고, 가해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사고로 골반과 턱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입은 A씨는 가족과 의료진을 볼 때마다 여자친구의 생사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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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A씨는 병원으로 옮기는 구급차에 오르고서야 의식을 찾았다고 합니다. A씨 어머니는 "아들이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어떻게 사고를 당했는지 기억하질 못한다"며 "사고 장면도 뉴스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여자친구와 나눈 대화만큼은 또렷이 기억했다고 합니다. A씨 어머니는 "아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배달기사로 일해왔고 새벽 2시쯤 퇴근했는데 이날은 함께 뭇국을 차려먹으려고 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이었다"며 "돈 모이면 결혼할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퇴근하던 길이었다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은 아들에게 연인의 죽음을 알려야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살아만 있어주면 자신 때문에 당한 고통을 평생 책임지겠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면 차마 입을 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A씨는 의식만 차린 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다음주가 돼야 턱뼈 수술을 받을 수 있고, 골반 뼈 수술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A씨 어머니는 "의정 갈등 여파로 의료진이 부족해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완치될 수 있을지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여친 살아있나요" 중상입은 뺑소니 피해자 눈물…마세라티 운전자 추적

 
btfa88f50c27c3cd3613885a37468a2e5a.jpg MBN

목격자들은 "도주한 차가 감속을 안 했다. RPM이 올라가는 배기음 소리가 더 커지면서 도주하더라", "(오토바이 운전자가) 한 2~3분 있더니 고개를 들고 '내 여자 친구는 죽었어요? 어쨌어요?'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마세라티 차량 번호판을 토대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질주하던 차량의 브레이크등은 점등되지 않았습니다.

1억 원이 넘는 이 차량은 서울의 한 법인 소유로, 자동차 보험 가입자는 개인으로 확인됐는데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경찰은 보험 가입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특정했는데, 해당 번호가 1년간 통화 기록이 없어 다른 경로로 확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가 보험 가입자와 지인 관계임을 특정하고 해당 인물을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tdcc9cfd4fe7df4482ec53ceadcd07825.jpg MBN

해당 차량은 사고 전 오전 3시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서 또 다른 법인 명의 벤츠 승용차와 달리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벤츠 차량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잠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가 적용됩니다. 음주 운전일 경우 처벌이 가중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술값을 계산한 영수증 등을 통해 B씨의 음주운전 정황을 확인했다"며 "B씨를 검거한 뒤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해자 모자이크하는 법은 폐지되어야 빨리 잡히지", "김호중 처럼 일단 도망감...", "신상이랑 얼굴 사진이랑 인스타 싹 공개 됏습니다 빨리 잡히길", "어차피 전관 변호사 사서 몇 년 안 나올 듯", "법인 신상과 가해자 신상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범죄자를 왜 모자이크 처리함? 얼굴 공개해서 빨리 잡아야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해자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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