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전과에 상습 체납자' 박유천 "일본에서 잘 사는 중"...충격 근황 공개 (+동방신기, 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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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국내에서 연예활동이 금지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 활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9월 20일 박유천은 일본에서 데뷔 앨범 발매 및 크리스마스 투어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긴장되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유천은 오는 12월 18일 전부 일본어로 녹음된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12월 21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를 시작으로 23일 오사카 제프 남바, 24일 후쿠오카 제프 남바에서 크리스마스 투어를 개최합니다.
방송출연 및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앞서 박유천은 그룹 JYJ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 A씨와 1인 기획사 리씨엘로를 설립해 운영해 왔지만 전속계약 위반으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박유천의 성범죄 의혹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함께했던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8월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 팬미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방송출연 및 연예활동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에는 박유천의 전 소속사인 리씨엘로로부터 2024년까지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회사인 해브펀투게더가 박유천과 그 모친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을 상대로 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와 피고들은 공동으로 5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라”며 “피고들은 해브펀투게더 이외의 제3자를 위하여 박씨의 음반과 영상 제작, 홍보, 선전, 캐릭터 사업, 출연 업무 및 연예활동을 하여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일본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연이은 스캔들로 연예계 퇴출

한편 1986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박유천은 2003년 SM 소속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동방신기'의 멤버로 아시아 전역에 거대한 팬덤을 구축했던 박유천은 멤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긴 소송 끝에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이후 박유천은 2010년 KBS 2TV '성균관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보고 싶다', 영화 '해무'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각광받았지만, 연이어 논란에 휘말리며 연예계에서 퇴출되는 수순을 밟았습니다.
황하나 파혼, 필로폰 검출...

2016년 박유천에 대한 성폭행 혐의가 연달아 제기되며 파문을 낳았습니다. 이후 최종적으로 4건 모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확정됐지만, 이미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지가 추락한 뒤였습니다.
이후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약혼을 발표해 뜨거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결혼 연기와 결별설이 돌더니 2019년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고, 박유천 또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갖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이 검출되자 그제서야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해 대중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박유천은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은퇴 번복, 세금 체납, 태국 금수저와 열애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번복하고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복귀 후에도 박유천은 법적 다툼 끝에 방송 출연과 국내 연예 활동이 금지됐고,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악에 바쳐'도 극장 개봉이 무산되는 등 계속해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유천은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이 체납해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상태입니다.
이런 와중에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 A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잘나가더니 꼴이 불쌍해졌네", "너 왜 그렇게 됐니", "나 진짜 좋아했는데 너무 실망이다", "연예인 말곤 할거 없는거야?", "실수가 한두번이여야지", "한번에 나락간다의 표본", "얼굴도 뭐 흔한 아저씨처럼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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