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 "이혼 충격적"...전처 변수미 도박·성매매 강요 논란 재조명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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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가 이혼 6년만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2024년 9월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의 돌싱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용대는 후배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두번째 결혼은 생각 없으시냐’는 질문에 “배드민턴에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했을 때가 더 충격적이었다.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또 실패할까 두려워"

이용대는 "이혼한 사람을 만나줄까"라고 생각했었다면서도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랬는데, 또 다른 만남이 자연스럽게 되더라. 그래서 연애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도 있다"는 이용대는 "너무 나이 들면 안되겠다.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연애를 하다 마지막에 진지하게 되면 아픔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며 " 또 실패를 할까봐 두렵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나한테는 딸이 있기 때문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생각이 계속 머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용대의 모친은 아들의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옆에서 보면 너무 힘들어하지만 표현을 잘 안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1년 만에 파경..."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

1988년생 현재 나이 36세인 이용대는 전 국가대표 배트민턴 선수입니다.
이용대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남자 복식 은메달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한 이용대는 슬하에 딸을 낳았지만 약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당시 변수미는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이용대는 “정확한 사유는 개인 가정사라서 밝힐 수 없지만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변수미 누구?

1989년생으로 이용대보다 1살 연하인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했습니다.
한때 배우 신현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행사장에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애 당시 변수미가 이용대와 수영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사진이 외부에 유출되는 사건을 겪었는데, 이후 변수미는 경기장을 찾아 이용대를 응원하는 등 공개 연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개월 뒤 딸을 출산했지만, 2018년 12월 파경을 맞았습니다.
변수미 논란

이용대와 이혼한 후 변수미는 성매매 알선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모델·BJ 등으로 활동하는 한미모가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ㄱ씨와의 성매매를 강요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변수미는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며 소설과 같은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 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미모는 변수미가 아이 앞에서 흡연을 했다거나 도박에 빠져 육아를 소홀히 한다고 재차 폭로하며 도박중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혼은 잘했는데 딸이 안타깝다", "이용대 불쌍", "안타깝다 진심으로", "이래서 사람을 잘 만나야된다니까",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지", "아직 한창 나이니까 재혼해도 될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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