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내 몸에 올라타" 유명 BJ, 성추행 사건 폭로 '충격'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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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피의 게임2'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아프리카TV BJ파이가 유부남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2024년 9월 19일 BJ파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며 "지난 14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이는 A씨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하며 공적인 자리에서 만나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사이로 사적인 친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당일 파이는 단체 회식에서 음주를 한 뒤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미리 예약한 호텔로 이동하며 잠에 들었는데, 잠시 후 눈을 떴을 때 A씨가 자신의 위에서 신체를 만지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 호텔에 먼저 도착해 대기

BJ파이는 “화들짝 놀라 A씨를 밀치며 뒤로 물러났고, 상황 파악을 하려고 애를 썼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한 뒤 호텔로 다급히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이후 파이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일행들에게 ‘집으로 간다’고 이야기한 후 곧장 제가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면서 “제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A씨가 본인이 일행이니 저를 챙기겠다"며 대리기사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직접 파이의 차를 운전해 골목길에 세워둔 후 추행했다는 게 파이의 주장입니다.
또 파이는 "호텔 정보를 말해 준 사실이 없으나 A씨는 제 일행이 대리를 부를 때 옆에서 엿듣고 알게 됐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고 했습니다.
"유부남이 왜"

BJ파이는 “가해자는 제가 너무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봐 자신이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도착한 저를 깨우지도 않고 음주운전을 해 제 차를 이동시키고 문을 닫은 상태로 제 위에서 저를 만지고 있던 상황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파이는 “이후 저는 크나큰 정신적 고통과 충격에 시달리며 정신과를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아야 했다”며 “구설수에 오르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이 난다. 하지만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는 도저히 제가 이 사건을 묵인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폭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가해자는 유부남인데 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인지 아직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지난 15일 A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BJ파이

한편 1992년생 현재 나이 31세인 BJ 파이는 2014년부터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인입니다.
2021년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웹예능 ‘머니게임’과 2023년 웨이브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파이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한 상황이나 증거는 추가적으로 수사 및 재판 진행할 때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일정은 취소할 예정임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건 유부남이 아니어도 쉴드 못침", "조사 결과 끝까지 봐야할듯", "cctv랑 블박이 제일 중요하겠네", "성추행 전에는 음주운전도 했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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