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냄비 되살리는 꿀팁 4가지…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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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 보면 한순간 방심으로 냄비가 까맣게 타버리는 일이 생긴다.
물을 붓고 힘껏 문질러도 그을음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세제를 써도 얼룩이 남고, 오래 문지르면 냄비 바닥이 긁히기까지 한다. 하지만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만 있어도 탄 냄비를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다.
식초로 간단하게 해결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식초와 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냄비에 물과 식초를 1:3 비율로 붓고 10분 정도 끓여주면 된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그을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쉽게 떨어지게 한다.
끓인 뒤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면 눌어붙은 자국이 말끔히 제거된다. 냄비에 배인 음식 냄새까지 함께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구연산 활용

구연산 역시 식초와 같은 산성 성분으로 냄비에 남은 탄 자국 제거에 효과적이다.
냄비에 물을 채운 뒤 구연산을 2~3스푼 넣고 끓이면 그을음이 점차 떨어져나온다.
구연산은 냄비뿐만 아니라 주전자, 전기포트 내부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어 집안 청소용으로 두루 유용하다. 다만 알루미늄 냄비는 산성 성분에 약하므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과탄산소다로 강력하게

탄 냄비가 심하게 그을렸다면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2~3스푼 풀어 30분 정도 담가두면 산화 작용으로 탄 자국이 부드럽게 된다.
이후 평소처럼 세척하면 손쉽게 지울 수 있다. 과탄산소다는 강력한 세정력 덕분에 냄비 속 찌든 때나 기름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콜라로 없애는 방법

집에 있는 탄산음료, 콜라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냄비에 콜라를 붓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면 탄산과 인산 성분이 눌어붙은 탄 자국을 녹여낸다. 이후 식힌 뒤 세제로 씻어내면 된다.
의외로 효과가 좋아 생활 꿀팁으로 자주 활용된다. 다만 콜라의 당분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헹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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