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 소름돋는 근황, 미성년자 성폭행 및 전자발찌 재조명

최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고영욱이 트위터로 이상민을 저격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과거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실과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동료 이상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달리는 사진과 함께 누군가를 저격한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원에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 반려견들과 보내는 일상, 이런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고영욱은 해당 글은 삭제했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다른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유됐습니다.

이때 고영욱이 저격한 인물은 이상민으로, 이상민은 지난 4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20년만에 69억7000만원을 모두 갚아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가운데,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고영욱은 “실언”이라며 후회했습니다.

고영욱은 해당 논란에 대해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취중에 판단력이 흐려져서 거르지 않고 올렸다가 지웠는데 기사화됐다”며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제가 생각이 좁아져서 실언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상민을 저격했냐’는 질문에는 “오해를 부르지 않을까 조심스럽다”며 “내 경솔함이 원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과거 고영욱은 이상민과 같은 룰라 출신 가수로,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Mnet ‘음악의 신’에 이상민과 함께 출연하던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아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현재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한 글에 대해서 해명해 과거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및 전자발찌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어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도 같이 받은 바 있습니다. 

그 결과,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에서 2년 6개월간 복역했으며, 2015년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했습니다.

출소 당시 고영욱은 “수감 기간 많이 반성했다”며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민 잘 나가서 배 아픈듯 방송 복귀 생각 꿈도 꾸지마라...", "고영욱은 화학적 거세가 필요함", "미성년자만 골라서 성폭행한거보면 진짜 소름돋는다 SNS하지말고 조용히 사시길"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