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고무장갑 버리지 마세요…생활 곳곳에 이렇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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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장갑에 구멍이 났다면 어떻게 할까?
보통은 그대로 버리지만, 사실 작은 아이디어만 더하면 생활 곳곳에서 다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고무 특유의 탄성과 미끄럼 방지 효과 덕분에 주방과 거실, 수납공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병뚜껑 미끄럼 방지 패드

고무장갑 손바닥 부분은 표면에 미세한 돌기가 있어 마찰력이 크다.
이 부분을 잘라 병뚜껑에 덧대고 돌리면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단단히 잠긴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다.
특히 병 입구가 미끄럽거나 손 힘이 약한 경우에 효과적이다. 고무장갑을 동그랗게 오려 작은 패드처럼 만들어 두면 병따개 대용으로도 언제든 쓸 수 있다.
소파와 러그 먼지 제거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러그, 패브릭 소파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고무장갑을 청소 도구로 쓸 수 있다.
장갑을 손에 끼고 표면을 문지르면 고무의 마찰로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이 쉽게 달라붙는다.
진공청소기로 잘 빨리지 않는 잔털까지 모을 수 있어 청소 효율이 높아진다. 특히 카펫처럼 두께가 있는 직물에도 활용하기 좋다.
튼튼한 고무줄 대용

장갑을 1cm~3cm 정도 두께로 잘라내면 튼튼한 고무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일반 고무줄보다 내구성이 좋아 물건을 고정할 때 유용하다.
먹다 남은 과자를 묶어 보관하거나, 국수같은 식재료의 입구를 묶는 데도 요긴하다.
소스병 미끄럼 방지 패드

주방 선반 위나 가스레인지 주변 소스 보관 서랍은 사용하다 보면 양념통들이 자꾸 밀려 넘어지기 쉽다.
이럴 때는 고무장갑 조각을 잘라 병 밑바닥에 깔아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고무의 탄성이 미끄럼을 막아 병이 쉽게 넘어지지 않고, 진동에도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컵받침이나 가구 다리 밑에 덧대면 생활 속 미끄럼 방지 패드로도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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