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 개장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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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평내동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를 개장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 조성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여가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면적 2,214㎡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을 분리 운영한다. 시설에는 격리공간과 관리실,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과 광장 등을 갖췄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반려견의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한다.

시는 반려견의 체급에 따라 놀이공간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QR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장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다.

놀이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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