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9가지 맛의 부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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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9가지 맛의 부각 외
오늘(5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 2503회에서는 ◆ 취미로 일심동체! 암벽 등반에 빠진 부부 ◆ 단양시장의 명물! 9가지 맛의 부각 ◆ 마을을 살린 달걀프라이 꽃의 정체는? ◆ 통영 바다에 핀 꽃, 멍게 등이 방송된다.
◆ [신박한 네바퀴 여행] 취미로 일심동체! 암벽 등반에 빠진 부부
오늘의 주인공은 김요한(58세), 김경자(56세) 부부다. 20대 때부터 산을 좋아해 등산을 시작으로 암벽 등반을 즐겼다는 두 사람. 산을 타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박 캠핑을 하게 됐단다. 4년 전, 대형 밴을 중고로 구매해 캠핑카로 제작했다는데. 천고가 높아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할 뿐 아니라 TV, 에어컨, 싱크대, 노래방 기계까지, 지인들과 산을 타고 내려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놀기 좋단다. 오늘은 농아인 역도 선수 출신이자, 20년 지기인 우미섭(58세) 씨, 4년 지기 지인 양수영(60세) 씨와 함께 충남 서산의 황금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란다. 바위와 바위 사이를 루프로 연결해 바다 위에 집라인(티롤리안 브릿지)을 만들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폐교를 리모델링한 캠핑장에서 낭만적인 밤을 보내려 한다는 이들의 <신박한 네바
◆ [우리동네 간식장인] 단양시장의 명물! 9가지 맛의 부각
오늘의 간식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전통 간식, 부각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부각이지만, 부각 장인 홍흥선(58세) 씨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공정을 거치면 더욱 맛있어진다. 장인표 부각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부각을 튀기기 전에 한 번 쪄내는 것! 원래 부각은 찹쌀 풀을 재료 겉면에 일일이 바르고 말린 다음 튀겨내지만, 장인은 쌀가루와 전분 을 섞어 원재료 위에 얹고 고온의 열을 가해 쪄낸다. 늘어난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해 한 번에 많은 부각을 만들기 위해 이런 방법을 고안했다는데. 이렇게 부각을 만들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쫀득한 식감이 올라가고 원재료와 찹쌀 풀이 잘 분리되지 않는 장점이 있단다. 두 번째 맛의 비법은 바로 마늘!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싶어 고민하던 중, 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고. 잘 튀긴 부각에 마지막으로 마늘 파우더를 뿌려주면 자꾸만 손이 가는 단짠의 매력이 완성된다. 특히, 부각의 종류도 김부각뿐만 아니라, 고추, 황태, 비트, 연근 등 총 9가지로 다양하다는데. 단양 시장에서 맛보는 바삭한 부각 한 입!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만나보자.
◆ [대한민국 보물정원] 마을을 살린 달걀프라이 꽃의 정체는?
강원도 춘천의 한 시골 마을에 들어서면 5월의 하얀 눈밭, 샤스타데이지 정원이 펼쳐진다. 지금은 꽃으로 가득하지만, 사실 이곳은 10년 넘게 방치됐던 마을의 농경지였다. 이곳에 꽃을 심은 주인공은 민병재(40세) 씨다. 10년 전, 병재 씨는 대학에서 배운 IT 경험을 살려, 부모님의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직거래하기 시작했다. 편리한 배송을 위해 마을의 유일한 상가를 임대했다는데. 그렇게 상가 주변을 꾸며보고자 유채꽃을 심었는데, 조용했던 마을에 사람들이 예쁘게 핀 유채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기 시작했단다. 하지만 유채꽃은 빨리 진다는 단점 때문에 다른 꽃도 심게 되었다는데. 꽃에 병충해가 들 때면 부모님께 관리 방법을 여쭤보며 정원을 가꿔나갔고, 현재 봄에는 샤스타데이지, 여름엔 수국과 버베나, 가을엔 핑크뮬리 등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들이 피어나는 정원이 됐단다. 또한, 직접 농사도 지으며 계절별로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해 음료도 만들고 있다는데. 아내 유윤서(39세) 씨의 플로리스트 경력을 살려 꽃다발,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진행하고 있단다. 사계절 내내 관리를 해줘야 하는 정원 특성상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꽃이 만개할 때면 하루 2,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마을에 생기를 더한다는데. 마을을 살린 달걀프라이 꽃, 샤스타데이지 정원으로 가보자.
◆ [이달의 수산물] 통영 바다에 핀 꽃, 멍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과 6월은 멍게가 가장 맛있는 철이다. 전국 멍게 생산량의 70%가량이 나오는 통영은 “미륵산에 진달래꽃 만발할 때 멍게 맛이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멍게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멍게는 ‘봉줄’이라고 하는 굵은 밧줄에 감아서 양식한다. 수온이 낮은 먼바다에서 1년쯤 키운 다음 수확을 1~2달 앞두고 가까운 바다로 양식장을 옮겨온다. 매일 필요한 만큼씩 선착장에 마련된 작업장으로 끌어다가 수확하여 출하한다. 멍게는 보통 겨울을 두 번 나는 2년산을 수확하지만, 지난해 유례없는 고수온으로 올해 초 수확해야 할 2년산 멍게가 거의 폐사하는 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크기가 조금 작은 1년산 멍게를 출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1년산 멍게는 크기가 작을 뿐, 맛과 향, 영양가, 식감은 2년산에 뒤지지 않는단다. 쌉싸름한 맛이 슬쩍 나다가 달큼한 맛이 치고 올라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반전 매력의 멍게! 통영에선 비빔밥뿐 아니라 젓갈, 숙회로도 다양하게 먹는다. 봄바람 부는 이때가 제일 맛있다는 바다의 꽃, 통영 멍게의 모든 것! <이달의 수산물>에서 함께 한다.
다음은 오늘 방송 정보.
<신박한 네바퀴 여행>
▶ 황금산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 서산글램핑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검은 고지길
▶ 헤드셰프 캠핑카 : 경기 김포시 통진읍 고정1로82번길
<우리동네 간식장인>
▶ 오손도손 삼짱부각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4길
<대한민국 보물정원>
▶ 유기농카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이달의 수산물>
▶ 멍게수협 수산물 직매장 : 경남 통영시 새터길
▶ 장방식당 : 경남 통영시 서송정3길
‘오늘N’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코노미퀸 박소이기자 사진 = MBC ‘오늘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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