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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건 세탁 조건 4가지만…평생 부드럽게 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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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새 수건을 처음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한 번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제조 과정에서 남은 가공 성분이나 먼지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세탁 없이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수건 본연의 흡수력도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첫 세탁을 무심코 세제를 듬뿍 넣고 돌리는 건 오히려 수건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새 수건에는 실리콘 오일이나 마감 가공제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세제와 섞이면 잔여물이 생기기 쉽다.

새 수건일수록 기억해두면 좋은 몇 가지 세탁 방법이 있다. 첫 세탁만 제대로 해도 수건의 흡수력과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처음엔 세제 없이 미온수만으로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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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세탁기에 넣은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새 수건에는 실리콘 오일이나 마감 가공제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성분들이 남아 있으면 물 흡수가 잘 되지 않고 피부에 닿았을 때 뻣뻣함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세제를 쓰는 것보다 미온수만으로 1~2회 세탁해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오히려 세제를 넣으면 오일 성분과 섞여 표면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다.

30~40도 정도의 물로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코팅이 충분히 제거되어 흡수력과 부드러움을 되찾을 수 있다. 첫 세탁은 물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소량씩 나눠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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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수건을 세탁기에 가득 채우면 섬유끼리 부딪히며 보풀이 잘 생기고 잔먼지도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새 수건은 조직이 빽빽해서 서로 엉키기 쉽기 때문에 3~5장씩 나눠서 돌리는 게 가장 좋다.

세탁 전에 수건을 가볍게 털어 먼지를 떨어뜨리고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연제가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수건을 더 뻣뻣하게 만들 수 있다.

소량씩 나눠 세탁하면 세탁기 안에서 수건이 충분히 헹궈지고 보풀도 덜 생긴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처음 세탁만큼은 소량으로 진행하는 것이 수건을 오래 쓰는 방법이다.

세탁기 설정은 울코스 또는 약한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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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세탁기의 강한 회전은 수건의 섬유 구조를 손상시킬 수 있다. 가능하다면 울코스나 섬세 세탁 기능을 이용해 약한 회전력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탈수 시간도 너무 길게 설정하지 말고 짧은 시간으로 여러 번 반복해주는 게 수건의 탄력과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강한 탈수는 섬유를 눌러 뭉치게 만들어 부드러움을 떨어뜨린다.

약한 물살로 충분히 헹궈주면 수건이 상하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된다. 세탁기 설정 하나만 바꿔도 수건의 수명이 달라진다.

햇볕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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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건조하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햇볕에 말리면 수건이 뽀송하게 마른다고 생각하지만 직사광선은 수건을 오히려 딱딱하고 거칠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새 수건은 조직이 촘촘하고 흡수력이 강해 마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게 가장 좋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천천히 말리면 섬유가 부드럽게 유지되고 수건의 탄력도 살아난다.

새 수건의 첫 세탁은 이후 사용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세제 없이 미온수로 세탁하고 소량씩 약한 물살로 돌린 뒤 그늘에서 말리면 오래도록 부드럽고 흡수력 좋은 수건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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