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성능 회복… 필터 청소 2주마다 하면 효율 유지된다
컨텐츠 정보
- 63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제습기를 한 시즌 사용하고 나면 필터에 먼지와 오염물이 꽤 많이 쌓인다. 필터가 막혀 있으면 제습 효율이 떨어지고 오염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나올 수 있다. 새 제습기를 사지 않아도 필터 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성능이 확실히 달라진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집에 있는 칫솔과 중성세제만 있으면 충분하다. 정기적인 필터 관리로 제습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제습기 필터 청소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몇 가지 요령만 알면 5분 안에 끝낼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하면 제습 효율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필터 분리 후 1차 헹굼

먼저 제습기에서 필터를 분리한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다. 눈에 보이는 큰 먼지를 1차로 씻어내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
큰 먼지를 털어낸 다음에는 안 쓰는 부드러운 칫솔에 중성세제를 조금 묻혀서 필터를 꼼꼼하게 닦아준다. 세제는 일반 주방 세제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너무 많이 쓸 필요는 없고 칫솔모에 살짝 묻히는 정도면 된다.
반대 방향에서 문질러 오염물 제거

이때 방향이 중요하다. 먼지가 쌓여 있던 면의 반대쪽에서 문질러주는 게 좋다. 먼지가 박혀 있던 방향 그대로 닦으면 오히려 더 깊이 눌리게 되는데 반대 방향에서 밀어내듯 닦으면 박혀 있던 오염물도 훨씬 잘 빠진다.
세제로 닦은 뒤에는 흐르는 물에 세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완전히 헹궈준다. 헹굼이 덜 되면 제습기 작동 시 세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투명하게 나올 때까지 충분히 헹궈야 한다.
그늘에서 완전 건조 후 장착

마지막으로 건조인데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다. 깨끗한 수건이나 마른 천으로 물기를 한 번 가볍게 닦아주면 자연 건조 시간이 훨씬 짧아진다. 그대로 말리는 것과는 건조 시간이 완전히 다르다.
필터는 햇빛이 아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햇빛을 과하게 받으면 필터가 휠 수도 있다. 통풍이 잘 되는 실내나 베란다 그늘이 적당하다.
필터가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에 장착해야 한다. 물기가 남은 상태로 끼우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필터 소재에 따라 물 세척이 안 되는 제품도 있으니 청소 전에 제품 설명서에서 수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제습기를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 기준으로 2주에 한 번 정도 겨울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먼지가 많은 환경이라면 더 자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필터 청소 하나만 꾸준히 해줘도 제습기 수명이 훨씬 길어진다.
정기적인 필터 관리로 제습 효율을 유지하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간단한 청소 습관으로 제습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