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복지 협력 강화 성과…시민 건강과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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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서며 시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차년도 시행 결과와 4차년도 시행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정신건강 돌봄, 예방 중심 건강관리, 건강한 노후 지원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활동 확대, 노인 허약·노쇠 예방 관리, 치매환자 발굴 및 돌봄 체계 구축, 보건소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2026년 군포시 동지역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162명이 참여해 지역복지 실천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에는 ‘도전! 복지골든벨, 군포시 복지달인을 찾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회보장제도, 군포시 복지정책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며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지역복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이야말로 군포시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정책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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