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NH투자증권·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스마트팜 확산 '3각 동맹' 구축
컨텐츠 정보
- 62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가운데)과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 최호종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오른쪽)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보급형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NH투자증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손을 맞잡고 보급형 스마트팜 전국 확산에 나선다. 세 기관은 2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보급형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 계열의 경제 부문과 금융 부문이 실질적으로 맞물리는 이색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협경제지주는 참여 농가 선정과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NH투자증권은 기금 출연과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투자 검토를 맡는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적합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전담해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농업 현장 조직력, 금융 자본력, 업계 전문성이 한 테이블에 모인 셈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농가 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이다. 농협은 특히 복합환경제어형 스마트팜 모델의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합환경제어형은 하나의 제어기에 환경제어와 양액·관수관비제어 시스템을 연동해 원격으로 생육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술 접근성이 낮은 중소 농가에도 실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농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농가의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스마트농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보급형 스마트팜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NH투자증권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경제사업과 금융 간 협력모델을 더욱 정교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 농협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