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송승헌에 소지섭과 놀지 말라 했다"…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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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소지섭이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오랜 우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지섭이 스튜디오를 찾아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지섭은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모벤져스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어머니들은 "꽃다발을 받아본 게 몇십 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어머님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하시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섭의 오랜 인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신동엽, 이병헌, 송승헌 등과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서장훈이 "가장 좋아하는 형님은 누구냐"고 묻자 소지섭은 망설임 없이 한 사람을 선택하며 "좋아하고 존경하는 형"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신동엽은 소지섭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예상 밖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송승헌에게 "소지섭과 너무 어울려 다니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두 사람의 친분을 고려하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인 만큼, 당시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소지섭은 자신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사람이 송승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송승헌은 내게 은인 같은 사람"이라며 오랜 세월 이어온 특별한 인연과 우정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 '광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지섭이 공개하는 우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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