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더위도 숙박비도 싹!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연계, 6월 11일부터 선착순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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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포스터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숙박 할인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주·군산·익산·완주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의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연박 상품은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된다.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근 인기를 끈 K-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투어가 대표적이다.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는 SF 판타지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고, 고창군에서는 ‘봉주르빵집’ 촬영지를 중심으로 고창읍성과 청농원 등을 탐방할 수 있다.
김제 벽골제는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지로, 무주 덕유산은 판타지 드라마 촬영지로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무주 반디플리마켓, 장수 번암물빛축제, 김제 하소백련축제, 고창 복분자·수박축제 등 다양한 여름 축제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도는 금남호남정맥의 상징성을 되살리고 백두대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밀목재 생태축 복원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도 742호선 개설로 단절된 능선을 다시 잇는 것이 핵심으로, 2027년까지 총 58억여 원을 투입해 생태복원과 생태통로 설치를 추진한다.
터널형 생태통로가 조성되면 야생동물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산림 간 유전자 교류가 원활해져 생물다양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지장물 이설을 마치고 재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현재 잡목 정리와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군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처음 실시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월명동 원도심 일원에 총 494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빗물저류조와 빗물이용시설, 투수성 포장 등을 확충해 도시 침수 예방과 물순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총 40,500톤 규모의 빗물저장시설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평상시에는 저장된 빗물을 활용해 물순환 기능을 강화한다. 도와 군산시는 종합계획 수립 단계부터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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