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인 AI 활용 교육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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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AI 활용 교육 포스터
충북 진천군에서는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대표 농특산물 홍보, 주민 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홍보와 농장 브랜딩에 AI 기술을 접목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모바일을 활용한 AI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프롬프트 활용, 홍보 이미지 제작, 글쓰기, AI 음악 생성, 스토리보드 기획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은 농장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 특산물 홍보를 위한 행사도 열린다. 진천군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광장에서 ‘2026년 생거진천 수박 축제’를 개최한다. 생거진천수박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진천군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수박 전시와 시식,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소비자가 직접 신선한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거진천 수박은 높은 당도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진천군의 대표 브랜드로, 이번 축제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진천군보건소가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재가 호스피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권신영 교수를 초청해 생애 말기 환자의 심리 변화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 실천 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방법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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