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 1인당 하루 50개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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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인당 하루 투입량을 ‘50개’로 확대한다.
충주시에서는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이 확대 추진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의 1인당 하루 투입 수량을 기존 30개에서 50개로 확대한다. 무인회수기는 AI 알고리즘으로 투명페트병을 인식해 압착·수거하는 스마트 기기로, 전용 앱을 통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충주시는 2024년 2대를 설치한 이후 현재 25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9,300여 명, 수거량 11.3톤, 지급 포인트 645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확대는 시민들의 요청과 기기 수거 용량 증대에 따른 조치로, 자원순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 분야에서는 IoT 기반 농기계 사고예방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2곳에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트랙터·경운기 등 24대에 장치를 설치했다. 사고 발생 시 실시간 경보를 통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동식 에어컨과 보호구 등 안전장비도 함께 지원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IoT 장치와 맞춤형 장비 지원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위험요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2026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7월 1일부터 9일까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치매예방,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13개 맞춤형 사회서비스에 총 586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연령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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