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소장작품전 ‘묵향에 머물다’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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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 전경(군자도와 십군자도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내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소장작품전 ‘묵향에 머물다’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작품 9점을 선보이며, 먹과 붓이 만들어내는 전통 회화의 미감을 소개한다. 산수화, 화조도, 화충도, 군자도, 십군자도 등 다양한 장르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한국화의 조형미와 정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병풍 형식의 작품은 공간감을 더해 전통 회화의 품격을 보여준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군은 또한 주민 체감형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커트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기초연금 수급자는 소액 부담으로, 일반 대상자는 일정 비용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병행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장애인 전수조사와 사례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가구에 우선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와 도로변 24곳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 감지와 안내 방송을 실시하며, 위반 행위는 자동 저장된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 폐기물 방치,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등이다. 군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주민 의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54건을 적발해 56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로, 단속 실효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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