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2지구 LED 가로등 교체로 야간 도로 안전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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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민락2지구 일원의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마무리하고 야간 보행과 차량 통행 안전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민락2지구 조성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낮은 조도와 넓은 가로등 간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부 구간은 도로 폭과 차로 수에 비해 조명이 부족해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시는 주민 의견과 야간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대상은 민락로, 용민로, 송양로, 용현로 등 4개 구간이다. 시는 도로 폭과 차로 수, 가로등 높이와 간격 등 현장 여건을 분석한 조도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구간별 적정 밝기의 LED 가로등기구를 설치해 균일한 조명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LED 가로등기구 224개를 교체했다. 구간별로는 민락로 39개, 용민로 129개, 송양로 43개, 용현로 13개가 새롭게 설치됐다.
이와 함께 가로등 양방향 제어기 10개소도 정비했다. 노후화와 단종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기존 제어기를 개선해 기상 악화나 설비 이상으로 인한 미점등 가능성을 줄이고 도로조명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와 보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도로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민락2지구는 주거와 상업, 교통 기능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야간 조명환경 개선이 필요했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조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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