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그냥 버렸다니... 생활 편리하게 만드는 활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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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자주 사 먹는 집이라면 페트병과 병뚜껑이 많이 나온다. 대부분 재활용으로 버리지만 병뚜껑은 집안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작은 크기 덕분에 좁은 공간에 놓기 좋고 다양한 용도로 응용할 수 있다.
버리기 전에 한 번만 더 활용하면 생활이 한결 편리해지는 병뚜껑 활용법 5가지를 알아보자.
콘센트에 넣어 먼지 막고 화재 예방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면 구멍 안으로 들어가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다. 콘센트 먼지는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페트병 뚜껑을 콘센트 구멍에 넣어주면 크기가 딱 맞아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콘센트를 사용해야 할 때는 뚜껑을 다시 빼내면 된다. 사이즈가 잘 맞아 빼는 것도 어렵지 않고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안전 커버 역할도 겸할 수 있어 유용하다.
비누 밑에 박아 물기 빼고 건조 유지

비누를 비누곽에 놔두면 자꾸 물러지는 이유는 물기 때문이다. 비누 밑부분이 바닥과 닿아 있으면 물기가 마르지 않고 비누가 녹아내린다. 심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비누 밑면에 페트병 뚜껑을 꾹 눌러 박으면 비누와 바닥이 닿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기가 잘 통해 비누가 빠르게 건조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뚜껑 하나로 비누가 물러지는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치약 담아 창틀에 놓으면 모기 퇴치제로 변신

페트병 뚜껑에 치약을 짜서 창틀에 놓으면 간단한 모기 퇴치제가 된다. 치약 속 산화티탄 성분은 햇빛과 만나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이산화탄소는 모기가 좋아하는 성분이라 모기를 유인한다.
이산화탄소를 보고 다가온 모기는 끈적한 치약에 달라붙어 죽게 된다.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창틀이나 좁은 공간에 놓기 좋고 집 안 곳곳에 배치할 수 있다. 모기가 많은 계절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페트병 입구 잘라 비닐 밀봉 뚜껑으로 활용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사용한 뒤 모서리를 잘라 고무줄로 묶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더 간편하게 밀봉할 수 있다. 페트병 입구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다.
비닐 끝 부분을 페트병 입구에 끼운 뒤 비닐을 바깥쪽으로 벌려 뒤집어 덮는다. 그다음 페트병 뚜껑을 닫으면 밀봉이 완성된다.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않아도 간단히 밀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회용 비닐에 든 식자재나 과자를 보관할 때도 유용하다.
소면 1인분 측정 도구로 활용

페트병 입구는 소면 1인분을 측정하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페트병 입구 크기가 소면 1인분 분량과 거의 같다. 소면을 집어 페트병 입구에 꽉 차게 넣으면 1인분의 양이 된다.
손가락으로 적정량을 가늠하면 매번 양이 달라 어려울 때가 있는데, 페트병 입구를 사용하면 일정한 양을 쉽게 맞출 수 있다. 따로 계량 도구를 사거나 찾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페트병 뚜껑은 작고 흔한 물건이지만 활용법은 다양하다. 콘센트 먼지 방지부터 비누 건조, 모기 퇴치, 밀봉 뚜껑, 소면 계량까지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으로 바로 버리기 전에 한 번만 더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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