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냄새 예방하는 습관 3가지…복잡한 거 없이 기본만 지키면 돼
컨텐츠 정보
- 55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한여름 더위를 앞두고 에어컨을 켰는데 갑자기 쉰내가 올라오면 기분이 확 상한다. 특히 오랜만에 사용할 때는 내부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에어컨 냄새는 기본 관리만 잘해도 상당 부분 줄어든다. 복잡한 청소 방법이 아니라 사용 후 습관 몇 가지만 지켜도 쾌적하게 에어컨을 쓸 수 있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간단하게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사용 후 송풍 모드로 습기 제거

에어컨을 사용하다 바로 전원을 꺼버리면 내부 송풍팬과 열교환기 주변에 습기가 그대로 남는다. 이 상태로 며칠 또는 몇 주간 방치되면 습기가 곰팡이와 세균 번식터가 되면서 특유의 쉰내가 생긴다.
에어컨 사용 후 끄기 전 반드시 송풍 모드로 최소 30분 정도 작동시켜주는 것이 좋다. 송풍은 내부에 남은 습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하며, 이를 생략하면 습기가 갇혀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된다.
냄새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도 송풍 모드를 반복적으로 틀어주는 것만으로 내부 건조에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냉방 후 매번 습관처럼 송풍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필터는 한 달에 한두 번 물세척

냄새의 큰 원인 중 하나는 필터에 쌓인 먼지다. 필터는 대부분 탈부착이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 2주에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꺼내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청소가 번거롭다면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 것만이라도 하자. 부드러운 칫솔이나 스펀지로 가볍게 먼지를 닦아내면 충분하다.
세척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바짝 말린 뒤 다시 에어컨에 끼워준다.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장착하면 오히려 습기를 가둘 수 있으므로 건조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청소는 전문 업체에 의뢰

송풍 모드를 사용하고 필터를 청소해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내부 드럼이나 열교환기 깊은 곳에 이미 곰팡이가 번식한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무리하게 세척제를 직접 뿌리기보다는 필터 외 커버 부위만 살짝 닦아주고 송풍 모드를 자주 사용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 청소 업체에 의뢰해 내부까지 세척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접 내부를 무리하게 건드리다 고장 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기본 관리만 꾸준히 해도 에어컨 냄새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송풍과 필터 청소 두 가지만 습관처럼 실천하면 여름 내내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