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 전설이 머문자리, 전통으로 피어나다 -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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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779회에서는 ‘전설이 머문자리, 전통으로 피어나다 - 체코’ 편이 방송된다.

전설과 전통을 간직한 나라, 체코를 걷다!

체코의 수도이자 많은 전설을 간직한 곳 프라하.

왕의 기마행렬이 열리는 모라비아의 소도시 블치노프.

땅속 깊이 비밀을 간직한 브르노.

체코의 민속촌이 있는 라즈노프 포트 라드호슈템에서 봄의 마지막 축제를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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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수도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는 매시 정각마다 12사도가 등장하는 천문시계가 움직이고, 좁은 골목 끝 황금소로에는 연금술사들이 활동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황제를 위해 비밀 실험을 이어가던 연금술사의 방을 따라가며 중세 과학과 신비가 공존했던 프라하의 또 다른 얼굴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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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동남부 모라비아 지방의 작은 도시, 블치노프.

매년 봄, 이 마을에서는 전설 속 왕을 재현하는 ‘왕들의 기마행렬’이 열린다.

소년이 왕으로 선출되고, 마을 주민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함께 축제를 준비한다.

왕을 호위하는 청년들 ‘레그루티’가 던지는 풍자와 농담.

오랜 전통이 마을 전체의 참여로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날을 함께 해본다.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브르노

15세기부터 이어진 시장 '양배추 광장' 아래에는 과거 상인들이 물건을 저장하던 지하 저장고가 미로처럼 이어져 있고,

고문 도구와 죄수를 가두던 공간, 그리고 전쟁과 전염병으로 숨진 이들의 유골 약 5만 구가 안치된 납골당까지, 지하 깊은 곳에 체코의 또 다른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브르노에서 만난 한국 문화 팬과 함께 간 모라비아의 시골 마을 슈다니체

현지 가정에 초대받아 감자를 주재료로 한 전통 요리를 함께 만들고, 체코의 전통 춤 ‘스코치나’를 배워보며 가족이 함께 전통을 이어가는 일상의 한 장면을 가까이서 마주한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든다. 894회 ‘전설이 머문자리, 전통으로 피어나다 - 체코’ 스페셜은 09:40 방송에 방송 된다.

이코노미퀸 김경은 기자/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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