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NH콕마이데이터', 2026 국가브랜드 대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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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콕마이데이터'가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국가서비스대상' 마이데이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 박기찬 원장(왼쪽), 농협중앙회 상호금융AI데이터신사업국 최은경 국장(오른쪽)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NH콕마이데이터'가 권위 있는 국가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농협상호금융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 대상' 마이데이터 부문 수상자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개인 금융정보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7월 상호금융권 최초로 이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단순 정보 조회를 넘어 금융과 일상을 잇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꾸준히 진화시켜 왔다. 올해 2월 가입자 700만 명 돌파에 이어 현재 734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혔다.
'NH콕마이데이터'의 핵심 경쟁력은 폭넓은 자산 통합 관리 기능에 있다. 예·적금, 대출, 카드, 보험 등 전통적인 금융자산은 물론 자동차와 부동산 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자산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자산 분석을 토대로 한 재무 건강 진단 서비스를 더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폭넓게 충족시키고 있다.
플랫폼의 영역은 금융 울타리를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역축제, 농촌여행, 지역문화시설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정보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농협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플랫폼 안에서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정재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디지털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 농협상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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