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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 생활필수품 세트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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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c2639319b4d081a840e7d037bb8bf13.jpg 연천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가 이웃돕기 생필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연천군 곳곳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미래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 회원들은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휴지와 두유 등 생활필수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도로변 꽃길 조성, 환경정화 활동 등 ‘바르게 살기’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단체로 꾸준히 활동해왔고, 매년 두 차례 생필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윤석문 백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연천군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논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제1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이후의 인구 변화와 향후 정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기본소득 시행 이후 연천군 인구는 8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청년층의 순유출이 순유입으로 전환된 점이 주목됐다. 그러나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유입 인구를 실제 정착으로 이어가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이에 따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기존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 사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연천다움’ 전략을 담아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숲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에듀헬스케어, 국립연천현충원, 세계 구석기 엑스포 등 군정 핵심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단국G-RISE사업단과 함께 율무빵 시제품 보고회를 열었다. 율무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율무와 팥, 치즈 등을 활용한 5종의 빵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맛과 식감, 상품성 등을 평가하며 율무의 풍미와 영양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완제 단장은 “연천을 대표할 시그니처 가공식품 개발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율무 제품군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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