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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예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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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8be220aaf1c8941804d8a0b7f399c3a3.jpg 김한종 장성군수가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장성군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장성공원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김한종 군수, 심민섭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으로 이어졌다.

장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헌시 ‘그대가 놓고 간 꽃’을 낭독하고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며 식순을 마무리했다. 김한종 군수는 “호국 영웅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며 “미래세대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추념식 후 참석자들은 3·1운동열사의적비와 기삼연 선생 순국비를 찾아 참배했다.  

장성군은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대학원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오카 국외 연수를 진행했다. 4박 5일 동안 교육생들은 농업박람회(J-ARGI)를 참관하고 일본농협 직판점, 사가 토미타 농원, ‘푸의 딸기 농장’, 구마모토 농업연수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첨단 재배 기술, 환경 제어 시스템, 데이터 기반 경영기술 등 스마트팜 관련 최신 동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일본 청년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연수 성과가 농업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성군은 최근 장성호에 동남참게 4만 마리를 방류했다. 내수면 어가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수자원 증대와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다. 동남참게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어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어업 생산력 향상과 생태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뱀장어와 동자개 등 토산 어종 2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해 장성호의 생태환경을 관리하고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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