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진정한 휴식을 찾아,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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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6월 26일 목요일 밤 9시 35분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쉬어가기 4부 - 여름, 숲’이 방송된다.
일년 중 가장 초록빛이 도는 계절. 숲이 그리운 계절이 찾아왔다. 뜨거운 태양이 비출수록 그 진가를 드러내는 숲. 앞당겨 찾아온 더위를 피해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가 꿈에 그리던 숲을 찾아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시원한 계곡물을 따라 순백의 자작나무길을 오르면 만나는 숲. 최기순 씨가 콩밭이었던 땅을 나무를 심어 무려 30년간 홀로 가꿔오고 있는 숲이다. 자연 다큐멘터리스트로 활동하며
러시아 시베리아의 숲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기순 씨. 그는 숲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다친 마음을 위로받고 진정한 삶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는데.
그래서일까? 그가 만든 비밀의 숲엔 곳곳이 신나는 놀이터. 그가 직접 심고 길렀다는 초록빛 융단의 ‘이끼길’을 걷고 나무 위에 직접 지었다는 새빨간 지붕의 트리하우스에서 숲을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여기에 청량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러시아식 꼬치구이 ‘샤슬릭’으로 배까지 채우면 숲이 곧 지상낙원. 고요한 숲에서 즐기는 ‘불멍’까지 더해지니 고단했던 삶에 큰 위로가 되는데.
숲이 건네는 진정한 휴식을 찾아 그 여름, 우리는 숲으로 간다.
이코노미퀸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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