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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여행비서 써보세요~!'...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 정식 운영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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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4b8b635e49f4eb3429e308165f253abf.png 인천 AI여행비서 정식서비스 안내 포스터

 

인천광역시에서 관광, 돌봄, 문화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먼저, 인천시는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AI 여행비서(이지꾸)’ 서비스를 6월 2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수집된 970건의 의견을 반영해 응답속도 향상, 여행코스 지도 시각화, 다국어 지원 등 핵심 기능을 개선했다. 관광객은 “이번 달 인천 축제·행사”, “비 오는 날 갈 만한 곳”과 같은 질문만으로 위치·날씨·시간대에 맞는 여행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 할인쿠폰, 행사 정보, 주차 안내까지 통합 제공받는다.

현재 ‘인천e지’는 누적 다운로드 33만 건 이상, 회원 수 12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관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는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무장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광약자 맞춤형 AI 여행비서’도 도입할 예정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송암미술관이 여름 강좌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송암미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시 기획자가 직접 상설전시실의 유물을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7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에는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청자와 백자’, ‘근대회화’ 등으로 구성돼 한국 미술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7월 강좌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8월 강좌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돌봄 분야에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강화군과 옹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섬빛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소야도와 덕적도 경로당에서 열린 의료스테이션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복약지도 등이 진행됐다. 한의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이뤄 침 치료, 운동법 지도, 방문 진료까지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료스테이션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교동면과 덕적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문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의료지원은 다학제 재택 방문진료 방식으로 운영되고, 돌봄지원은 부평종합재가센터가 맡아 주 1~2회 식사·위생·가사 등 일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사서원은 향후 다른 섬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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