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초청,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인문학 무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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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강남구가 구민과 지역 경제를 위한 두 가지 의미 있는 행사를 연이어 준비했다. 오는 7월 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삶의 품위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강연으로 꾸며진다. 유 교수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이날 강연에서는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품위 있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은 팝페라 그룹 ‘스텔라’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청장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다뤄온 법의학자의 시선이 구민에게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도 마련한다.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2문화센터 7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동행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상공회와 함께 진행된다. 동행플러스는 기존 ‘동행마켓’에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3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에는 6월부터 1:1 개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정책자금 활용법, 신용·기술·지역 보증 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산하기관의 지원사업 등 실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안내한다. 선정 업체뿐 아니라 관심 있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강남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추가 설명회를 열어 지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플러스 참여 업체들은 하반기 오프라인 동행마켓에도 나선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네 차례 운영되는 마켓은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으로, 코엑스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형 박람회뿐 아니라 양재천과 강남구청역 일대에서 야외마켓도 선보인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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