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학교밖청소년·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부터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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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기관들이 국제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국립공원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몽골문화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몽골 토브아이막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몽골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생활하며 유목문화를 경험했고, 몽골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우정을 나눴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몽골 친구들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도 지난 21일과 28일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내 꿈은 과학자'를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가발전 관람차와 무지개 물탑 만들기 등 과학 실험을 통해 에너지 변환과 물의 성질을 배우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과학자 체험에 이어 7월 전각가, 8월 바리스타, 9월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코노미퀸 김홍미 기자 / 사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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